눈보다 좋은 카메라는 없습니다.

 

눈보다 좋은 카메라는 없습니다.

아무리 고성능 카메라라고 해도 보이는 모든 것을 매순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보이는 모든 것을 뇌라는 강력한 저장장치에 중요한 것부터 저장합니다.

저장된 내용은 원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죠.

그에비해 카메라는 사람이 원하는 장면의 일부분을 저장할 뿐입니다. 그것도 저장매체와

배터리가 허용한 시간만큼만 저장되고요.

 

반면 우리 눈과 기억력은 강력하긴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객관적인 자료가 되지 못합니다.

그리거나 설명을 해줄 수 는 있지만, 그 사람의 해석이 섞여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카메라를 만들고, 보다 나은 성능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좀 더 오래 작동하고, 원하는 것 모두를 담을 수 있는 카메라가 속속 등장한 것이죠.

 

그렇다면 자는 시간을 뺀 모든 시간 켜져있는 눈보다 더 생생한 카메라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CCTV입니다.

CCTV는 24시간 동작하면서 발생하는 고온과 습한 환경등 악조건을 견뎌야 하는

‘카메라계의 서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G_9577

 

위키피디아에서는 CCTV를

[CCTV : 폐쇄회로 텔레비전, 속칭 CCTV(Closed Circuit Television)는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특정 장소의 한정된 모니터로 신호를 전송하는 방법이다. 흔히 감시 카메라에 사용한다.] 라고 정의합니다.

 

감시에 대한 의미는 무언가를 누구로부터 지킬 때 사용합니다.

우리집 담벼락을 넘으려고 하는 누군가로부터 우리집을 지키거나, 늦은 저녁 집앞에 불법투기물

을 두고가는 사람을 잡아내거나 하는 용도인거죠. 그런의미에서 우리는 CCTV에 대해 자동차에

달린 블랙박스처럼 ‘고정된 카메라‘라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카메라는 전원만 있으면 조리개가 열리고 촬영이 가능합니다.

고정된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전원이 공급되어야 하고, 저장을 할 수 있는 매체가 있어야 합니다.

마이크로SD나 DVR(영상케이블을 통해 카메라와 연결) NVR(네트워크를 통해 카메라와 연결)

같은 저장장치가 흔히 쓰이고 있죠.

 

요즘은 클라우드같은 매체를 통해 저장을 하기도 합니다. 클라우드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카메라

와 멀리있는 공간에 저장하기 때문에 카메라 옆에 저장장치를 두어야 하는 불편함은 옛날 이야

기가 됐습니다.

 

그럼 실전으로 들어가 볼까요?

 

CCTV를 외부에서 촬영하려면

외부에서 CCTV에 전원과 네트워크를 공급해줘야 합니다.

아래 보이는 CCTV는 12V 전원을 필요로 합니다. 네트워크의 경우 IP를 갖고있는 유선랜이 필요

하죠.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영상을 보려면 유선랜이 제공하는 네트워크 속도는 빠를 수록 좋습

니다.

CCTV단자2

 

음성을 사용하고 싶다면 조금 더 복잡해지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음성을 인식하는 마이크를 오디오IN단자에 연결해 줍니다.

만약 실시간으로 보이는 화면에 나오는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 가능합니다.

오디오OUT 단자에 스피커를 연결해 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CCTV단자

 

CCTV를 방범용 카메라로 쓴다고 할 때 설치된 카메라 촬영반경안에 침입자가 발생한다면

미리 설치해 놓은 스피커를 통해 직접 경고 할 수 있겠지만, 관리자가 24시간 계속 모니터를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위에 보이는 알람포트를 통해 자동으로 싸이렌이나 경고음을 내보내게 되고 경고음과

동시에 지정해놓은 번호로 연락이 오게 됩니다.

 

침입자에 대한 1차 저지선이 세워진 셈입니다.

 

Leave a Reply